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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과 시술 안티에이징 울써마지
낮 최고 기온이 20도가 훌쩍 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. 아직 5월이지만, 벌써 덥다는 느낌이 들 만큼 초여름 날씨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. 더워지게 되면, 일상이 무기력해질 수 있고 체력 소모가 다른 계절보다 크기 때문에 건강과 기력 관리에 더욱 유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 뿐만 아니라 피부 관리에 대한 부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.
날씨가 더워지게 되면, 자외선이나 습도 등의 이유로 인해 피부가 탄력을 잃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.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진피층의 탄력세포가 함께 붕괴되고, 주름과 처짐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. 특히, 30~40대의 경우, 피부가 한 번 탄력을 잃을 경우에 축 처지면서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.
따라서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노화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면, 안티에이징을 피부과 시술의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.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울쎄라와 써마지 리프팅을 병행해 탄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울써마지를 꼽을 수 있다.
울쎄라는 SMAS층에 직접 열에너지를 넣어 처짐과 주름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여름철 급격하게 탄력이 떨어진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다. 써마지의 경우, 표피를 냉각시키고 진피 조직에 열을 발생시키는 원리를 활용하는 시술로 고주파 에너지를 통해 콜라겐 섬유의 변성 및 수축을 일으켜 콜라겐 재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. 콜라겐은 전체적인 피부 탄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기 때문에, 이를 개선하는 시술을 받는 것이 노화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.
이와 같은 리프팅은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. 시술의 경우, 수술보다는 덜 하더라도 부작용이나 시술 과정에서 나타나는 출혈과 같은 부분이 환자에게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다. 그러나 울쎄라와 써마지의 경우,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에게 부담이 될 만한 과정이 없고, 곧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.
반면, 이러한 리프팅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, 무작정 높은 효과를 받기 위해 높은 에너지 레벨과 샷수를 계획하는 이들이 존재한다. 하지만 이는 부작용에 대한 가능성을 간과한 처방으로 볼 수 있다. 사람에 따라 처짐의 정도와 피부의 상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, 이를 의료진에게 진단받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에너지 레벨과 샷수를 결정해 이를 바탕으로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.
노화를 개선하는 효과를 노리다 자칫 볼패임이나 지방소실과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,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. 가장 안전한 시술이 가장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.